사비궁소식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는 지난 6일 부여읍 계백로(건양대병원 뒤편)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연잎담 1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향토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부여의 연(蓮)을 담은 향토음식점 ‘연잎담’은 향토음식 외식산업 모델개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농산물을 촉진하고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굴,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육성하는 대표 향토음식점이다.

 

부여 향토음식 브랜드 1호점인 ‘연잎담’은 연잎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담은 음식을 의미하며 연잎談으로도 표현돼 ‘연잎을 이야기 하다’ 즉, 부여 지역에서는 건강한 식재료인 연잎이 계속 이야기되는 고장으로 건강한 음식문화를 추구하는 부여군을 상징한 것이다.

 

연잎담에서는 세트메뉴인 연잎담은(誾) ‘서동밥상’과 연잎담은(恩) ‘선화밥상’, 연근들깨즙탕을 비롯한 13종의 단품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서동밥상’은 연잎으로 싼 삼계탕을 주메뉴로 하여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됐고, 서동(무왕)의 건강과 활력을 생각한 선화공주의 마음이 담긴 연잎을 담은 향기로운 밥상이다.

 

연잎담은 ‘선화밥상’은 연잎밥을 주메뉴로 연잎가루와 연근 등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으로 구성됐다. 부부의 인연으로 왕이 될 수 있었던 서동(무왕)의 사랑과 은혜로움을 표현한 마음이 담긴 밥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로컬푸드의 활성화와 웰빙을 추구하는 식생활 문화 트렌드로 지역의 건강한 식품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향토음식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향토음식 개발에만 멈추지 않고 부여 대표음식 부여10미 선정과 부여맛집을 새로이 발굴하는 등 이를 활용한 외식산업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홍보 및 농업소득 증대, 관광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연잎담 레시피 리플릿.jpg

 

연잎담 1호점 전경.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 부여군, 무량사 극락전 화재 진압 훈련 file 사비사랑 2017.03.02 140
345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file 사비사랑 2017.03.07 202
344 은산별신제’ 29일부터 5일간 부여 은산서 열려 file 사비사랑 2017.03.30 139
343 초촌면 송국리유적지서 풍년기원제 올려 file 사비사랑 2017.03.30 166
342 부여군, 시티투어 4色빛깔로 본격 운행 file 사비사랑 2017.03.30 154
341 ‘에헴~ 부여선비 납신다’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추진 file 사비사랑 2017.03.30 140
340 부여 나성(북나성) 시굴조사서 금동보살상 발견 file 사비사랑 2017.03.30 200
339 부여군, 신라에서 백제역사의 발자취 찾다 file 사비사랑 2017.03.30 143
338 부여서동연꽃축제 이색 체험프로그램 모여라 file 사비사랑 2017.03.30 137
337 부여군, 百여사 투어를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file 사비사랑 2017.03.30 135
336 홍산면, 민족 고유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file 사비사랑 2017.04.10 202
335 부여군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선발 file 사비사랑 2017.04.10 136
334 부여군, 주말마다 백마강달밤 야시장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file 사비사랑 2017.04.10 596
333 “아름다운 백제전돌에 당신의 흔적을 남겨주세요” file 사비사랑 2017.04.10 154
332 백제 무명장졸 추모 제39회 임천충혼제 개최 file 사비사랑 2017.04.10 138
331 국립부여박물관 정기휴관일 및 개관시간 변경 안내 사비사랑 2017.07.03 148
330 부여군, 제63회 백제문화제 체험프로그램 공모 사비사랑 2017.07.17 176
329 부여군,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file 사비사랑 2017.07.17 141
328 부여서동연꽃축제, 100만 인파 북적 file 사비사랑 2017.07.27 164
327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file 사비사랑 2017.07.27 1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