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토요상설 국악공연’ 3월 4일 개막-
부여군충남국악단이 다음달 4일 ‘2023년도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상설공연은 ‘늙어서도 부모님께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며 효도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반의지희(斑依之戱)의 마음을 가무악에 담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공연은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소통하는 공연문화로 정착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상반기(3~6월)에 17회, 하반기(7~10월)에 14회, 총 31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배비장전 ▲경기도당굿 ▲입춤소고 ▲육자백이 ▲남도굿거리 ▲신뱃노래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공연이 있는 날에는 부여국악의전당 앞마당에서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은 3월에서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국악의전당에서 열리며 티켓은 전석 2,000원이고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예매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 행정실(041-832-5765)로 전화하면 된다.
▣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830-2202) / 강미영
▣ 관련사진 : 5. 토요상설국악공연 리플릿(앞, 뒤)
사비궁소식
2023.03.02 10:38
부여군충남국악단, 반의지희(斑依之戱) 담은‘가무악’ 선보여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