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트리 경관조명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비로 내 회전교차로 2곳에 조성한 트리 경관조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밝힌 불빛이다. 설치장소는 계백장군 회전교차로와 성왕 회전교차로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군은 야간 볼거리와 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희망하는 군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장소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명을 통해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회전교차로 주변을 밝힐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환하게 밝혀 한해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설치하게 됐다”며 “다가올 2023년은 희망이 가득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관련사진 : 야간경관 조명
사비궁소식
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
‘부여군 청년센터’ 문 활짝... 청년활동 발판 마련
-
제5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18~19일 열려
-
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
-
부여군, 도 무형문화재 ‘산유화가’ 전승활동 뒷받침
-
제1회 부여 시민뮤지컬 공연 ‘부여비트’ 성황리 마무리
-
부여 초촌면,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제’ 거행
-
‘제1회 충화면 천당3리 주민화합축제’ 열려
-
‘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
-
부여 옥산면 이장단협의회, 옥녀봉 산신제 봉행
-
‘2022 제2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개최
-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
부여 군수리사지, 백제 사찰 중문터 새롭게 확인
-
부여 백제유적지‘2023~2024’한국관광 100선 선정
-
부여군, 연말연시 불빛 밝힌 야간경관 조명
-
부여군,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
-
부여군, 계묘년 새해 충령사·충의사 참배
-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서 3년 만의 해맞이
-
부여 북나성에서 백제의 우수한 토목기술 확인
-
부여군, 2023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손님맞이 준비
-
부여군, 주암리 은행나무에 풍년 기원...행단제(杏壇祭)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