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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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사비왕궁터로 추정되는 사적 제428호 부여관북리 유적지구와 쌍북리 일대 발굴을 위해 토지보상 작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지보상 주요지역은 신진마트에서 부여도서관까지 약 22필지와 부여도서관, 부여여고, 쌍북리 주변이 대상지이며, 주민들과의 투명한 소통으로 2020년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관북리 유적 토지보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9일 관북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토지보상 문제로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사업과정에 반영하고, 투명하고 신속한 소통기회를 마련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쌍북리 지역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는 물론 주민이주대책 마련,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함께 토지비축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특별보존지구로 지정되어 보수 등 각종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불만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토지비축사업은 부여군이 한국토지주택(LH)공사 토지은행에서 돈을 빌려 일시에 자금을 투입해 토지를 사들이고 이 비용을 단계적으로 갚아나가는 사업이다.

 

또한 쌍북리 지역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여도서관과 부여여고 이전을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해 이전대상지 선정 및 예산확보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찬란했던 백제왕도를 찾는 부여군 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제왕도복원 조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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