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일간 다양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6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됐던 행사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 정상 개최했다. 특히 은산별신제(국가무형문화재), 세도두레풍장(도무형문화재),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지역 문화재활용사업 단체 참여 등 문화재 가치 향유 제공을 위한 각종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정림사지 일원에선 감성조명과 포토스팟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역사강연, 탑돌이, 버블쇼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 부여향교 선비체험, 단청그리기 및 지화만들기 체험 등은 행사 시작 전에 이미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참여율과 호응도 또한 높았으며 참여한 방문객들이 매우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은 전통의상을 입고 지역 문화재 해설사가 동행해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신동엽문학관 등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나무가 부르는 사랑가’ 프로그램이 이틀간 신동엽문학관에서 통합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여향교 선비체험’은 의열로 중간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전개됐다. 선비옷을 입고 전통 다례를 체험하며 가야금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사전신청 프로그램 외에 정림사지 강당지 뒤편 ‘백제의 놀이문화’ 부스에서 진행한 전통놀이와 인간윷놀이 등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윷놀이 판에 문화재를 그려 넣는 문화재활용기획사들의 해설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문화재 활용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였다는 반응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의 ‘지화 만들기’와 지역 문화재수리기술자와 함께한 ‘단청그리기’도 부여 문화재 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었다.

문화재 야행 기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연장했던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문화시설과 연계해 마련한 스탬프투어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정림사지 주변으로 부여 곳곳에 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잘 몰랐던 문화시설을 새로 알게 됐다는 평이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내년에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문화재 야행 활용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풍성한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이 계속 부여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 관련자료 :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장면

-6일간 다양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6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됐던 행사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 정상 개최했다. 특히 은산별신제(국가무형문화재), 세도두레풍장(도무형문화재),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지역 문화재활용사업 단체 참여 등 문화재 가치 향유 제공을 위한 각종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정림사지 일원에선 감성조명과 포토스팟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역사강연, 탑돌이, 버블쇼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 부여향교 선비체험, 단청그리기 및 지화만들기 체험 등은 행사 시작 전에 이미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참여율과 호응도 또한 높았으며 참여한 방문객들이 매우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은 전통의상을 입고 지역 문화재 해설사가 동행해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신동엽문학관 등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나무가 부르는 사랑가’ 프로그램이 이틀간 신동엽문학관에서 통합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여향교 선비체험’은 의열로 중간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전개됐다. 선비옷을 입고 전통 다례를 체험하며 가야금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사전신청 프로그램 외에 정림사지 강당지 뒤편 ‘백제의 놀이문화’ 부스에서 진행한 전통놀이와 인간윷놀이 등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윷놀이 판에 문화재를 그려 넣는 문화재활용기획사들의 해설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문화재 활용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였다는 반응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의 ‘지화 만들기’와 지역 문화재수리기술자와 함께한 ‘단청그리기’도 부여 문화재 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었다.

문화재 야행 기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연장했던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문화시설과 연계해 마련한 스탬프투어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정림사지 주변으로 부여 곳곳에 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잘 몰랐던 문화시설을 새로 알게 됐다는 평이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내년에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문화재 야행 활용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풍성한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이 계속 부여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부여군,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호응 속 마무리 사진1
▣ 관련자료 :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장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홈페이지 구축 file 사비사랑 2017.11.02 470
285 민·관 백제역사유적지구 알리기 힘 모은다 file 사비사랑 2017.11.02 167
284 부여군 자체개발 도시브랜드(BI) Lovely BUYEO file 사비사랑 2018.01.19 130
283 사비왕실의 별궁터로 알려진 부여 화지산유적 시굴조사 완료 file 사비사랑 2018.01.19 134
282 백제고도문화재단 자체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file 사비사랑 2018.01.19 151
281 부여군충남국악단, 내년 새로운 콘텐츠로 관객과 호흡 file 사비사랑 2018.01.19 102
280 백제고도문화재단 문화상품의 트리플 크라운을 이루다 file 사비사랑 2018.01.19 102
279 부여군, ‘백제유민의 일본 행로–규슈편’ 발간 file 사비사랑 2018.01.19 140
278 부여군, 관광기념품 공모 ‘사비백제 설화만화’ 대상 file 사비사랑 2018.01.19 291
277 부여군, “버스 이제 무작정 기다리지 마세요” file 사비사랑 2018.01.19 250
276 하늘에서 본 하얀 눈꽃세상 궁남지 file 사비사랑 2018.01.19 174
275 백제 123년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부여 겨울여행 file 사비사랑 2018.01.19 111
274 부여군, 백제고도야경 르네상스 프로젝트 본격 추진 file 사비사랑 2018.01.19 144
273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체험프로그램 공모 file 사비사랑 2018.01.19 159
272 부여군, 서동요역사관광지 조성사업 1단계 완료 file 사비사랑 2018.01.19 196
271 부여군, 백제와의 미싱링크 능산리 ICT 아트 뮤지엄 조성 file 사비사랑 2018.05.30 479
270 부여서동연꽃축제 최우수축제 되도록 민&관 역량 결집 사비사랑 2018.05.30 87
269 부여군, 4색 빛깔 담은 시티투어 시동 ‘부여서 놀자’교육·재미 다잡은 부여시티투어 file 사비사랑 2018.05.30 106
268 부여군, 나도 문화유산 기획자 출판 동아리 출범 file 사비사랑 2018.05.30 111
267 부여군 외산면 무량사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file 사비사랑 2018.05.30 1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