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도문화재단(대표이사 한영배, 이하 재단)은 2018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4일 「부여군 관광기념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전년도에 「제19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 수상을 비롯하여, 연말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제8호’에 까지 선정되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개발 업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부여군 관광기념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품은 백제시대 사비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백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사비백제 설화 만화책이고, 제19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상품은 백제기악미마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미마지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상품이다. 특히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정림사지오층석탑 미니어쳐는 실측자료를 통해 정림사지오층석탑을 60분의 1비율로 축소하여, 석탑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우수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상품이다.
지난 2008년 재단은 백제문화콘텐츠 개발과 상품화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250여가지의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 하였다.
이번 수상은 재단에서 그동안 지역문화상품의 개발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추진해 오던 ‘백제문화상품화사업’의 결실로 높게 평가 할 수 있다. 재단은 수상 제품들을 이미 상품화 하여 홍보 마케팅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리즈 형태로 추가 개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개발과 질높은 상품 제작을 통해 사비백제를 알리는데 이바지하는 재단에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