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박물관(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은 설 연휴기간(2008. 2. 6 ~ 8) 무료개방과 함께 민속놀이 체험시설(2008. 2. 1부터 상설운영)을 운영한다.
우리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과 부여를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보다 많은 부여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 연휴기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더불어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운영하여 관람객과 지역민이 함께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봄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의 계승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 번 설 기간 운영하는 민속놀이는 대형 윷놀이, 투호, 민속팽이, 굴렁쇠, 제기차기, 짚공차기 등이며, 앞으로도 세시풍속별로 민속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이번 무료관람 및 민속놀이체험시설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문화체험기회 및 관람객유치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