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백제와박자! 정암리와요’ 일환, 18일까지 신청‧접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사적)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제3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는 문화재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이다.
이번 경연은 ‘백제의 산수(山水)’를 주제로 백제미학과 문화재적 가치를 계승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본선 경연 과정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차 서류 심사 후 총 10개 팀을 선발해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도예 및 조형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소 2명에서 최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부여군수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내역에 따라 총 상금 천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 기관인 혜안(041-835-3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 문화재과 문화재활용팀(☎830-2648) / 김지현
▣ 관련사진 :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