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드래 조각공원 일원에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열)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되며 우천시에는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부여군학부모협의회, 소부리마을학교, 부여군여성농민회, 부여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등의 민간·시민단체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부여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의 참여로 구성됐다.
페이스페인팅, 톡톡블럭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양말목바구니,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의 ▲교육마당, 꿈과 끼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공연마당, 백마강레저, 생산소와 함께 하는 ▲놀이마당, 맛있는 삼겹살, 주먹밥·봄의 와플 만들기의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부스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 개수의 스탬프를 받으면 본부석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만큼 더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되어 선포식과 함께 현판식을 계획중에 있으며, 계속적으로 아동친화적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 담당부서 :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830-2516) / 이미진
▣ 관련사진 : 어린이날 행사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