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상 화백, ‘백제-부여를 상상하다’ 주제로 특강 펼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3일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소양 함양과 공직가치 확립 등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추고자 ‘공직자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여군 출신의 민중화가인 임옥상 화백의 ‘백제-부여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임옥상 화백은 친환경 사람 중심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면서 “공공미술의 활용과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가 미래재생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부여군 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공직관의 방향과 부여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부여에 대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공직자들이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공직가치를 확립하여 더 나은 부여를 만들어가는 동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임옥상 화백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행정팀(☎830-2443) / 남혜림
사비궁소식
2023.03.30 10:19
-임옥상 화백, ‘백제-부여를 상상하다’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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