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신리마을회(이장 이관철)는 지난 4일 신리 백마강변 제방에서 건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연날리기 행사에는 신리마을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가족 단위가 많이 참여했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연을 날리는 모습은 정겨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신리마을은 2021년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이 박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에 노력했다.
신리마을 이관철 이장은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신리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부여군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부여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신리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규암면 총무팀(☎830-6351) / 조휴연
▣ 관련사진 : 규암면 신리 연날리기 행사 사진
사비궁소식
2023.02.10 11:59
규암면 신리마을 , 건강·풍요·화합기원 ‘연날리기’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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