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문화제“3대 Big 이벤트”화려한 볼거리

by 사비사랑 posted Sep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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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9일간) 부여 구드래 둔치와 사비왕궁터, 이색창조거리 등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여름철 피서 막바지와 추석을 잇는 최고 절정의 계절에 넓은 구드래 둔치에서 ‘백제 한화 불꽃축제’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kbs전국 노래자랑’ 등 3대 빅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중부권 최대의 불꽃쇼인 백제 한화불꽃쇼는 9월 15일 개막식 공식행사 후, 불꽃쇼와 내레이션, 퍼포먼스, 음악, 영상, 특수조명 등을 활용해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내 부여 밤하늘을 환하게 장식하게 된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9월 13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여 구드래 상공에서 사전 훈련을 실시하고,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20분간 부채꼴로 펼쳐 나가는 비행기술과 태극문양 비행, 연막 포말을 분사하며 수채화를 그리듯 비행하는 등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도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문화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2일에는 송해 선생의 사회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

 

이번 노래자랑은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고 군민이 가진 예술적 끼를 발산시킬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로 신청하면 되고, 예심을 거쳐 결선은 9월 22일 오후 1시 구드래 광장 야외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을 겨루게 된다.

 

이밖에도, 부여군에서는 ‘국제 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 ‘백제문화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Together 레고 사비백제’, 백제 메이즈 “왕의 미로”(백제금동대향로 15개의 비밀), ‘백제천도 사비왕궁 대연회‘, ‘하이테크 백제 퍼레이드‘, ‘찬란한 대백제의 빛‘ 등 사비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7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보여 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부여 백제문화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7대 대표 프로그램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백제문화제에서 빅 이벤트를 관람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장면 (2).jpg

 

블랙이글스 에어쇼 장면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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