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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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찌는 찜통더위와 쏟아지는 비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0만 인파를 넘어서며 여름 대표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는 주제로 1천만송이 연꽃의 향연을 벌인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100만이 넘는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폐막식 장면 (5).jpg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폐막식 장면 (4).jpg

 

올해 선보인 신규 프로그램 △서동선화 나들이 △연꽃인형극장 △연꽃시네마 △연꽃족욕체험장 △얼음체험장 △서동선화물풍선놀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 중 ‘선동선화 쪽배체험’은 많은 체험객들이 낮과 밤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대기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성공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상설 프로그램인 카누연지탐험의 경우 연꽃의 생태를 알아보는 등 생태교육에 역할을 하면서도 즐거움을 톡톡히 선사하고 있어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말마다 7월 사비야행(능산리고군분-신동엽문학관-백마강달밤시장-궁남지-정림사지오층석탑)을 연계, 부스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사비백제 역사체험프로그램도 단순한 축제가 아닌 배움과 함께하는 역사축제에 한 몫을 해냈다.

 

특히 축제·행사 일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위권에 머무르며 많은 관심을 증명하였고, 축제 기간 내내 서동공원 주차장은 물론 도심이 차량으로 가득 메워지며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이로써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까지 이어진 제15회 서동연꽃축제는 무왕의 위엄과 해상왕국 백제의 위상을 넌버벌 퍼포먼스로 기획한 ‘태평천하만민희곡’(무왕 39년조 3월, 왕이 왕비와 함께 궁남지에서 배를 띄우고 놀았다는 역사적 기록 바탕)을 레이저쇼, 불꽃놀이, 불쇼로 다양하게 구성한 폐막식을 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사마천 사기에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라는 말처럼 덕망 있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 곁에는 사람이 모이듯이 부여서동연꽃축제도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내년에도 사람을 위하고, 교감하고, 교통하는 아름다운 축제 될 수 있도록 연구하여 더욱 품격 있고, 풍요로운 축제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카누연지탐험은 8월 6일까지 주말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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