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17일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해설 맞춤교육 및 친절 다짐결의 대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해설 기법’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의 관광해설 맞춤교육과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미소로 화답하겠다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친절 다짐결의 대회를 마련했다.
유흥수 부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은 관광객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더 머무르고 싶은 부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본분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