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좋은 5월 첫 황금연휴,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로 즐기자! -
2023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가 “5월의 봄을 부여담다”라는 주제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23~’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멋진 자연경관과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더할 나위 없는 경치를 무대로 펼쳐지는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는 가수 딘딘, 테이의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3일 동안의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첫날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관북리 물총대첩 ▲블록체험존 ▲넌버벌 퍼포먼스 ▲봄 나들이 캐릭터 친구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의 다양한 키즈(kids)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백제무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과 어질리티 놀이기구와 볼풀 등 반려동물 가족 전용 놀이 공간인 반려동물 놀이터(펫존)를 마련했다.
최근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김경일 교수의 명사초청강연과 힐링 음악회 “부소산 봄의 향연”, 최고의 가수를 찾는 “나도 가수다! 듀엣 가요제”와 함께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산림치유 해설사에게 부소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소산 힐링 산책”, 백제 전통복장을 입은 연기자들과 부소산 산책을 함께하는 “웰컴투 부소산”도 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다. 부소산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가자에게는 행사종료 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증샷과 반려동물과 함께한 인증샷을 개인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부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 부여군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응모한 관람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정현 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녹음 짙은 힐링의 장소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체험하고 부여에서의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문화축제팀(☎830-2207) / 조환승
▣ 관련사진 : 2019년 부소산 봄 나들이 축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