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뮤지컬 배우의 기회 생겨...오는 18일까지 배우 모집-
부여군 청년문화예술 공동체 ‘부여안다’(대표 김한솔)가 ‘2023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를 함께할 배우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지난 2022년 11월 ‘충남 청년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황리에 2회의 공연을 마친 바 있다. 14세 중학생부터 71세 어르신까지 부여를 사랑하는 군민들이 함께했던 지난 공연의 감동을 올해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공연 또한 나이, 성별, 경험과 무관하게 부여를 사랑하는 군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모집된 배우들은 연습기간을 거쳐 공연 예정일인 오는 7월 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기획을 맡은 청년단체 부여안다는 지난 6일 배우를 희망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부여 청년센터에서 공연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단체 부여안다 김한솔 대표는 “작년 400여석의 객석을 꽉 채워주신 군민들의 열정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 보고 이번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부여군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안내는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청년공동체 부여안다(010-2818-132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 전략사업과 인구청년팀(☎830-2481) / 이인우
▣ 관련사진 : 5. 부여비트 배우 모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