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감영에서 부산서원에 내려보낸 절목의 완문이다. 발급한 연대는 표지에 '숭정기원후삼경술구월'로 되어 있어 정조 14년(1790) 9월임을 알 수 있다. 말미에 '겸사(兼使)'라 되어 있고 수결(手決)이 있다. 겸사는 '충청도관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 순찰사;를 말하는데, 당시 충청도관찰사는 나중에 부산서원의 원장을 지낸 정존중(鄭存中, 1721~1798)이었다. 완문의 내용은 앞에 머리말이 있고 5조의 절목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유물번호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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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 지류 |
소장경위 | 기탁 |
소장년월일 | 2005-02-15 |
수량 | 1 |
충청감영에서 부산서원에 내려보낸 절목의 완문이다. 발급한 연대는 표지에 '숭정기원후삼경술구월'로 되어 있어 정조 14년(1790) 9월임을 알 수 있다. 말미에 '겸사(兼使)'라 되어 있고 수결(手決)이 있다. 겸사는 '충청도관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 순찰사;를 말하는데, 당시 충청도관찰사는 나중에 부산서원의 원장을 지낸 정존중(鄭存中, 1721~1798)이었다. 완문의 내용은 앞에 머리말이 있고 5조의 절목이 그 뒤를 잇고 있다.